폐섬유증, 폐섬유화 증상과 치료법 !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질환 중 하나인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겠다. 흔하게 접해보지 못했던 질병이지만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았고 위험한 질병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목차 

1. 폐섬유증(폐섬유화)란? 

   - 특징, 증상

   - 진단

 

2. 예방법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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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증이란? 

 

폐섬유증에 대하여 먼저 설명하기 전에 먼저 폐에 대하여 알아보자. 폐는 공기 중에서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안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이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폐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이게 심해지면 생명에 까지 지장을 주게 된다. 

 

폐섬유증은 이러한 폐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질병 중 하나이다. 폐섬유증의 섬유증은 섬유화에서의 섬유이다. 말 그대로 신체 조직이 굳어서 단단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면 폐 안의 혈관들이 점점 두꺼워지며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혈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환자는 점점 호흡에 지장이 생긴다.  

 

 아직까지 발병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직업적인 요소, 유전적인 요소, 방사선 노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 질병에 걸리고 난 후 2차 합병증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진단을 받고 난 후 수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매우 위험도가 높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지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약물치료로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고 약물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추는 정도만 가능한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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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증상

 

가장 큰 특징으로는 운동할 때의 호흡곤란이다. 만약 본인이 운동할때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숨이 가쁘다면 즉시 병원에 달려가서 진료를 받아보자. 나머지 증상들로는 크게 폐섬유증이라고 크게 구별하기 어렵다.

 

잦은 기침과 피로,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답답함, 식욕의 상실과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다. 호흡에 문제가 생겨 호흡이 어려워지면 증상이 심한 경우 저산소증까지 올 수도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손가락의 끝부분(손톱밑)이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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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폐섬유화증 초기에는 흉부 X-ray 검사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난 후에야 흉부 X-ray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다고 한다. 고해상도 흉부 CT로는 초기 이상 소견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흉부 CT에서 만약 이상 소견을 확인한다면, 폐 기능 검사로 질병의 위험 정도를 확인하고 진행속도를 측정한다. 만약 애매하다면 기관지 내부의 폐포 세척 검사, 기관지 내시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를 시도한다고 한다. 

 

보통 평균적으로 40대~50대에 많이 발병되며 50대 이후로 발병률이 급증한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후유증 중 하나로도 발견된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입원한 환자 중 약 1/3이 폐섬유증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보통 일반적으로 감기나 폐렴에 걸리면 길어봐야 2주인데 만약 본인의 증상이 수개월간 이어진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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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과 치료법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은 없다고 한다. 완치를 하려면 폐를 이식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치료 방안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폐가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방법은 있다. 가능한 폐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 꾸준한 유산소 운동 

-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기 

- 실내가 건조하다면 습도를 조절해 주고 물 자주 마셔주기 

- 금연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라고 하니 다들 금연을 하도록 하자. 어떠한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면 병원 진단을 꼭 받아보도록 하자. 우리 몸이 보내는 살려달라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