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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마우스 패드 안될 때 해결 방법

miro999 2025. 1.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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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LG 그램 노트북은 18년도에 구매해서 현재 7년째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자판이 자주 빠지는건 그렇다 쳐도 최근 마우스 패드가 갑자기 동작하지 않아 멘붕이 왔었던적이 있다. 빠진 키보드는 다시 끼우는 방법을 터득했는데, 마우스 패드 고치는 방법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이 이것 저것 찾아서 수리에 성공했고, 그 방법을 공유하려고 글을 작성한다.

 

목차

1. 노트북 자체 설정 변경

2. LG 마우스 패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3. LG HotKeyManager 설정

4. 모두 시도해도 마우스 패드가 안눌릴 때


1. 노트북 자체 설정 변경.

노트북은 마우스를 연결, 해제하는 상황이 잦아 PC와 다르게 해당 부분과 관련된 설정이 존재한다. 키보드 단축키 'Fn + F5'를 동시에 눌렀을 때, 'Touchpad On / Touchpad Off / Touchpad Auto' 메세지가 출력되는지 먼저 확인을 한다. 필자의 경우 'Touchpad Auto'가 안나왔는데, 처음에는 이게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 Fn키는 밑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확인하도록 하자.

 

1-1. Fn + F5 동시에 누르기

 

 

만약 필자와 같이 위의 3개 메세지가 미출력되는 경우 아래의 경로를 진행해야 한다. 작업 표시줄 검색에서 '터치 패드 켜기/끄기' 입력 후 실행 > 설정이 OFF인 경우 ON으로, ON인 경우 OFF로 한번 변경 후 다시 ON으로 설정해두면 된다.

 

1-2. 터치 패드 자체 설정

 

참고로 ON 상태면 마우스를 연결해도 터치 패드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2. LG 마우스 패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필자의 원인은 2번에 있었다. 위의 'Touchpad Auto' 메세지가 출력되지 않은 이유가 드라이버 버전이 낮아서였다. 확인해보니 설치된 LG 프로그램이 2012년도 버전이었다. 먼저 우측 하단의 노트북 드라이버 버전을 확인해보자. (삼성 노트북도 동일하다.)

2-1. 노트북 자체 프로그램 버전 확인

 

버전이 낮다면 밑에 첨부한 사이트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LG, 삼성 노트북 링크 모두 첨부해두었다.

 

< LG 노트북 - 링크 진입 후 LG Update 프로그램 이라고 적힌걸 받고 설치 후 실행하면 된다 >

 

 

스스로 해결 : [LG 노트북] LG Update 프로그램 설치 가이드 | LG전자 고객지원

LG전자 서비스는 그램/노트북(20153165094477) 제품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제품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www.lge.co.kr

 

<삼성 노트북 - 링크 진입 후 본인 노트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 후 실행하면 된다>

 

다운로드 자료실 | 스스로해결 | 삼성전자서비스

 

www.samsungsvc.co.kr

 


3.  LG HotKeyManager 설정

LG 그램의 경우 2번까지 시도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LG HotKeyManager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작업 관리자의 시작 프로그램/시작 앱에서 'HotKeyManager'가 '사용 안함'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Fn을 통한 단축키가 동작이 안한다. 작업 관리자 → 시작 프로그램/시작 앱 항목에서 'HotkeyManager' 상태를 '사용'으로 변경하면 다시 단축키가 동작한다.

3-1. HotkeyManager 설정 활성화

 


4. 모두 시도해도 마우스 패드가 안눌릴 때

만약 위의 1~3번까지 모두 진행했는데도 마우스 패드가 동작을 안한다면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의 문제다....매우 안타깝지만 노트북 기종에 맞는 서비스 센터를 찾아보도록 하자. 만약 본인이 해체, 수리에 자신이 있다면 마우스 패드 분해 후 청소도 추천한다. 보통 마우스 패드가 안눌리는 경우 마우스 패드 눌리는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한쪽만 눌리고 다른쪽은 안눌리는 경우라면 동일하게 서비스 센터에서 A/S를 받으면 될 것 같다. 모두의 노트북이 오래 오래 장수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쳐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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