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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닷지 페널티, 랭크게임 변경점 정리

miro999 2023. 3. 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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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 닷지 페널티, 랭크게임 정리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게임 리그오브 레전드. 최근 리그오브 레전드에서 랭크 시스템을 대규모로 패치한 뒤부터 많은 사람들이 랭크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MMR과 매칭 등 수많은 부분에서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랭크게임 변경점

 

 일반 게임과 다르게 말 그대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랭크 시스템 개편으로 기존의 승격전에서의 5판 3 선승 시스템이 사라졌다. 이제는 3판 2 선승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1,2,3,4 단계에서 LP(랭크 점수)가 0점인 상태에서 한판이라도 패배하면 바로 강등이 되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강등 후 보유 LP도 75LP 고정이라 생각보다 쉽게 다시 올라올 수 있다.

 

 만약 본인이 4단계에서 0LP이고 연패를 했다면 자신의 랭크 휘장 옆에 노란 아이콘 혹은 빨간 아이콘이 생기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된다. 빨간불이 들어왔다면 주변 고수 친구에게 버스를 부탁하도록 하자.

 

반대로 승급하자마자 강등당하는걸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이아몬드 티어까지는 승급 후 첫 10번의 게임동안 강등에서 보호된다. 

 

 위의 정보들은 패치노트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정보들을 확인해 온 것이니 믿어도 괜찮다.  MMR 시스템도 대규모 격변이 일어났는데, 이건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따로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신규 추가된 에매랄드 티어까지 많은 변경점이 존재한다. 현재는 그랜드 마스터 티어부터 듀오가 불가능하다.


닷지 패널티

 

 닷지는 리그오브 레전드에서 쓰이는 용어로 Dodge, '회피하다', '~을 피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 롤이 북미서버로 시작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간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닷지는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메타에 대격변이 일어나면 이상한 픽들이 많이들 등장하고 있다(미드 자크, 서폿 벨베스 등). 반면에 상대픽은 매우 정상적이고 1 티어 챔프들로 구성됐다면 닷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2024 현재 인게임 기준 닷지 페널티를 밑에 표로 정리해 봤다. 개인/자유 랭크 게임, 일반 게임, 칼바람 나락 모두 닷지 패널티가 다르니 참고하도록 하자.

 

 닷지 하고 720분이 지난 후에 다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은 닷지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이 없다. 또한 최근에는 픽창에서 아이디까지 가려버려서 전적 검색 후 닷지도 할 수가 없다. 

 

 장점은 게임이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고 닷지 횟수가 전보다 줄었다. 하지만 단점은 치명적이다. 바로 누가 트롤러인지 구분할 수가 없는 것이다. 랭크게임에서 처음 하는 챔피언을 꺼내는지 12연패 중인지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10년이 넘도록 서비스하던 게임이 이제 와서 시스템을 개편하는 것도 웃기지만, 지금 와서 고쳐주는 게 어디인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현명하게 닷지 시스템을 이용해서 더 높은 티어를 노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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