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천)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

 

게임추천)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

 

 최근 스팀 게임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게임을 꼽아보라면 당연히 다크 앤 다커를 뽑을 것이다. 보통 게임 플레이 유저가 하드 유저와 소프트 유저로 구분되는데, 본인이 만약 하드 유저에 속한다면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와 비슷하다. 배경만 현대에서 중세시대로 바꾸면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 

 

 총 18명의 플레이가 경쟁하여 생존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좋은 아이템들을 파밍 해서 점점 더 강력한 던전에서 좋은 아이템을 파밍하고 최종적으로는 보스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처음 시작했을때 캐릭터 선택창

 

 

 현재는 아직 Demo 버전으로 맛보기를 진행중인 단계다(알파 테스트 #4). 실제로 인게임에 들어가 보면 아직 구현되지 않은 부분들도 많고 버그도 많다.

 

첫 시작화면에 어떤 기능을 추가했는지 상세하게 공지해준다.

 

 게임은 최대 3인이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1명, 2명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3명인 다인큐가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혼자 플레이하는 솔로 플레이어들을 위해 고블린 동굴(솔로 전용)이 이번에 생겼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부분들

 

 이전 #3 에서는 보이스 기능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것 같다.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자 게임사 측에서도 물 들어올 때 미친 듯이 노를 젓고 있는 듯하다.

 

원래 2월 2주 차에 종료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플레이하고 있어서 기간이 계속 연장되고 있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를 잘 확인해 보자.

 

 

 

 사양을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플레이해봤을 때 최적화가 아직 발적화라 발열이 미친 듯이 심했다. 배그 울트라옵션으로 돌릴 때와 비슷한 수준의 발열이 발생하니 참고 바란다.

 

 게임 내에는 총 6개의 직업이 있다. 파이터, 위자드, 클레릭, 로그, 바바리안, 레인저이다. 필자는 6개의 클래스를 모두 해봤는데 파이터가 제일 손에 맞았다.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게임성 자체도 매우 좋다. 처음에는 맵 자체가 어둡고 그래픽 자체도 뛰어나지 않아 이걸 무슨 재미로 하나 싶은데 막상 해보면 특유의 긴장감과 생존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상당히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그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대형 온라인 게임들의 게임에 질려버린 유저라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본인이 만약 플레이 할지 말지를 고민 중이라면 밑의 영상을 참고해 보자. 초심자의 입장에서 가장 잘 보여준다.

 

 

 

최근 핵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정식 출판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이탈하는 유저들이 발생하고 있다. 수많은 FPS 게임들이 핵 프로그램으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과연 다크 앤 다커는 이 시련을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