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시즌 1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년 12월 30일에 넷플릭스 독점으로 시작을 끊었고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는 8회차 까지다. 총 16부작 구성이니 시즌2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8회차 구성이다.
시즌2 공개일은 3월 10일로 해외에서 시즌1, 시즌2로 끊어서 개봉하는 시스템을 따라가는것 같다. 현재 유튜브에 시즌2 공식 티저 예고편과 스페셜 영상이 올라왔다. 이 포스트의 밑에 링크해 뒀으니 꼭 확인해 보자.
더 글로리는 영어로 'The Glory'이고, 'Glory'는 명사 뜻에 영광, 영예, (하느님에 대한) 찬양, 장관, 자랑스러운(명예로운)것이라는 뜻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리 글로리 맨유에서의 글로리다.
더 글로리는 처음 넷플릭스에 상영을 시작했을 때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다. 시청등급이 18세이기도 했고 넷플릭스 독점 공급이라 입소문을 타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서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캐릭터들의 각각의 매력이 도드라졌다면, 파트 2에서는 문동은(송혜교)의 복수극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시즌1과 시즌2의 등장인물 포스터만 봐도 스토리의 전개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더 글로리의 극본은 김은숙 작가가 맡았다. 흥행작으로는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많이 끌었던 이유에서인지 비영어권 tv부문에서 1월 11일 넷플릭스 주간 1위를 달성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에는 송혜교를 제외하면 네임벨류가 있는 연기자가 없어 미스 캐스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극 중의 역에 맞는 찰떡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들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넷플릭스가 아닌 공중파였으면 담배부터 PPL로 범벅이 되어 나왔을 거다', '배우들 얼굴 보정에 어색했을 거다' 등 넷플릭스 독점이 신의 한 수였다는 반응도 파다하다.
많은 사람들이 손명오와 문동은의 유쾌한 반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어떠한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시즌2 공식 티저 예고편
시즌2 공식 스페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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